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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영남권 설명회 군위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1:16 수정 2007.06.15 05:10

영남권 시범지역 10개 시·군 상호교류협력 방안 마련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으로 재창조하고자 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의 공무원 및 주민들의 사업시행 방안 등에 대한 이해제고를 위하여 영남권 순회설명회를 지난 18일 오후2시 군위군 문화체육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군위군이 후원하여 개최하였으며 영남권 시범지역 10개 시·군(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영덕군, 안동시, 포항시, 함양군, 남해군, 기장군, 밀양시)의 공무원과 지역주민 대표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정자치부 문영훈 살기좋은지역 기획팀장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개념 및 사업지침”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이종수 교수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핵심성공요인”과 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윤종영 교수의 “지역 재디자인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참석한 주민과 공무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면서 마무리 하였다.
박순보 군위군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영남권 10개 시·군을 비롯하여 전국 30개 시·군 모두가 성공적으로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호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군위군 시범마을인 한밤마을에서는 이번행사를 군위군에서 개최함에 따라 마을주민 10여명이 행사준비와 행사장 설치, 주차안내등 행사진행을 적극 도와 민·관의 협력적 파트너 쉽을 발휘함으로써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한 모범사례를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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