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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교육으로 교육성과 높인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1:20 수정 2007.06.15 05:10

군위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대학 경북대 엄재열 교수 초빙

↑↑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 소보면 위성리 원예연구소 사과시험장에서 경북대학교 엄재열교수 등을 초빙한 가운데 군위친환경농업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규원)에서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기 군위군친환경농업대학 12주차 교육(5. 25일)을 원예연구소 사과시험장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사과연구소 이동혁 박사의 키낮은 사과원에서의 농약 살포량과 식물체 부착량과의 관계, 일반재배 관수원에서 적정 살포량의 결정을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지금까지 경북대학 엄재열 교수 등 우수한 강사를 초빙한 이론강의 6회와 친환경 사과생산 사례발표 3회 6농가, 우수선진농장 현장견학을 1회 실시하였고, 학생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의 확대로 95%이상의 높은 출석율을 보이고 있어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군위사과의 명품화는 물론 친환경사과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고, 지역의 친환경농업 지도자 양성의 요람으로 친환경농업대학이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군에서는 농업인이 희망하는 전 품목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사기를 진작 시키고 농가소득증대를 높여 희망과 미래가 보장되는 농업.농촌 만들어 나갈 것이며, 2007년 7월부터 군위의 특화작목인 오이, 토마토 과채류 과정으로 제3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할 계획으로 6월말까지 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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