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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청,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 실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1:48 수정 2007.06.15 05:06

군위교육청,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 실시

↑↑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소방방재청이 주관하고 370개의 기관에서 참여하는「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도상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풍수해를 대비한 현장훈련을 지난달 14일 효령면 중구리 효령초등학교 옆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와 지진, 산불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실시하는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중 하나로 실시되며,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가 침수되어 이재민과 부상자가 발생되고, 주민을 대피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유관기관 임직원 및 공무원 90여명과 트럭, 구조차, 구급차, 방역차등 장비를 동원해 현장 대응 훈련 위주로 실시했다.
또 상황전파에 따른 재난위험지역 예찰활동과 저지대 주민대피, 이재민 구조, 부상자 응급조치 및 후송, 수해지역 방역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기간 중 군위교육청 관내 각급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단체생활에서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하여 지난달 16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지진 및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일제히 실시하였다.(사진)
경상북도교육청 김철 부교육감과 군위교육청 이영식 교육장은 시범 현장훈련장인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현장훈련을 직접 참관했다.
한편 경상북도 김 철 부교육감은 근래 화재, 태풍, 폭우 등으로 대량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어「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교직원과 학생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예기치 않는 재난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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