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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란씨 새마을 여인상 수상 영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2:03 수정 2007.06.15 05:05

심영란씨 새마을 여인상 수상 영예

↑↑ 심영란씨 새마을 여인상 수상

군위군 의흥면 읍내1리 심영란씨가 새마을 여인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사진)
수상자 심영란 부녀지도자는 2002년 1월부터 의흥면 읍내1리 부녀회장직을 맡아오면서 평소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의 발전 및 향토가꾸기에 헌신 노력했다.
주요공적을 보면 2002년 의흥면 읍내1리 부녀회장을 역임하여 마을 부녀회원과 함께 날로 오염되어 가는 환경과 깨끗한 물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의 중요함을 교육하고 의흥면 소재지 학교와 식당 등 매월 1회 방문 폐식용유를 수거하고 매월 2회 자신의 집에서 저공해비누를 월 2,000장을 제조하여 의흥면 주민에게 판매 년간 500천원의 부녀회 기금조성은 물론 깨끗한 환경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남편 김희국씨와 1남1녀의 자녀를 훌륭히 키워 장녀는 출가하였다.
특히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마을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04년도 부녀회 소득사업으로 메주제조 공장을 시작하여 매년 부녀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콩 20가마 700여장의 메주를 생산하여 한말에 10만원에 판매하여 연간 3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따라서 2005년 새마을 평가에서 상사업비 1백만원과 군비 1백만원을 지원받고 10여평의 향토메주방을 건조하여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출향인사들로부터 주문 판매하여 소득을 올렸다.
또 어려운 이웃 2세대와 결연 매월 2회 걸쳐 목욕봉사, 그리고 부녀회원들과 매주 1회 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며 카톨릭재단에서 운영하는 안나의 집에서 매월 1회 풀밭메기, 청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부녀회원 20여명이 매년 마을 노동력이 없는 이웃에 양파심기나 수확 등 영농지원과 매년 년말 자신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그어 관내 불우이웃 25세대에 직접 전달 격려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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