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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 반사필름 등 6억5천여만원 지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2:13 수정 2007.06.15 05:02

과수농가 반사필름 등 6억5천여만원 지원

군위군은 한·칠레 FTA협상 체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착색봉지와 반사필름 등을 지원한다.
군은 과실의 착색봉지와 반사필름 등 7종에 6억5천200여만원을 지원해 과실의 착색촉진, 당도증가, 숙기조절과 해충방제를 통해 친환경고품질 과실을 생산·농가소득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착색봉지 1천만매와 반사필름 2천롤에 3억5천6백만원(군비보조 50%, 농가부담 50%)의 사업비를 지워키로 하고 선정된 대상자에 오는 12월까지 지원키로 했다.
착색봉지의 사업은 과실 열매솎기 작업 후 바로 봉지를 씌움으로서 과실이 비대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해충방제 효과와 숙기조절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반사필름은 과일 수확기에 일조량의 부족으로 착색이 잘되지 안을시 착색을 촉진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그외 시설포도 에너지 절감(커텐) 등에 4천여만원, 생력재배용부직포(과수, 특작) 사업에 6천8만원, 황금배재배용 비대촉진제지원에 7천만원, 과실유해조수피해, 과수원 정비사업 등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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