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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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119소방대
◆준우승
팔공산 군부대
◆3 위
군청장군이팀
군위승리용팀

군위군족구협회 창단 초대회장 유동우씨가 취임했다.
군위군족구협회는 군민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여가선용을 통하여 건전한 체육문화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20일 오전 10시께 군위둔치운동장에서 군위군족구협회 동우인, 박영언 군수, 조승제 의장과 의원, 경북도의회 김영만, 장병익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임직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우 회장 취임 및 창단기념식을 갖고 한마음 족구 대회를 펼쳤다.

유동우 회장은 족구운동이 오늘날 국민의 열기와 정부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힘입어 많은 동호인을 양성해 내고 해외교포사회까지 전파하는 등 민족고유의 구기로 대중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박영언 군수, 조승제 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군위족구협회 유동우 회장을 비롯한 동우인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건강한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족구동우인들의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희망군위건설에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마음 친선 족구대회에 38개팀 400여명이 출전하여 열전을 펼친 결과 ▲우승 119 소방대 ▲준우승 팔공산공군부대 ▲3위 군위군청 장군이팀 ▲3위 군위승리용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3위를 차지한 군위승리용팀(감독 김석규)은 시상금 2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계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