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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제6회 맛자랑 경연대회’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3:38 수정 2007.06.15 05:01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특별상 수상 영예

↑↑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특별상 수상

응원경진대회 동상 수상

한국도로공사 제6회 맛자랑 경연대회서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음식맛이 좋기로 소문난 휴게소들이 지난 17일 오후 경북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 한데 모여 맛자랑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18개 휴게소가 지역 특산물과 전통 먹거리를 활용해 개발한 음식을 내놓고 한판 맛승부를 벌였다.
따라서 기존 휴게소 중심의 대회에서 탈피해 ▲경연대회 ▲알뜰바자회 ▲경로잔치 등 개최를 통해 고객 및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행사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휴게소직원들의 자발적인 바자회 물품 기탁으로 전직원이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군위휴게소는 지역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2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군위휴게소(부산방향)는 의상마늘소 모듬 커틀릿, 군위(춘천방향)휴게소는 군위청정오이밥과 매운갈비찜을 출품하여 의상마늘소 모듬 커틀릿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이와함께 군위휴게소는 각 휴게소마다 응원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기쁨이 배가되었다.
이번 대회 수상작품은 하반기 전국 본선대회에 참여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올해 6번째로 열린 맛자랑 경연대회는 휴게소마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을 선보이는 기회이며 여기서 입상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휴게소 매출증대에 한 몫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예년보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요리 개발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맛과 모양만이 아닌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음식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이전에는 볼 수 없던 21세기형 음식들이 대거 출품되는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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