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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중학교 후배와 선배의 만남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3:40 수정 2007.06.15 05:00

모교 총동창회 홍성구 회장·은상길 변호사 특강

↑↑ 홍성구 회장, 은상길 변호사 특강

소보중학교(교장 백연란)는 스승의 날을 기념 후배와 선배의 만남을 주선하여 새로운 인성교육 시간을 가져 호평을 받았다.
소보중학교는 모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한 훌륭한 선배를 초청하여 후배들에게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필요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소보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출신 26회 총동창회 홍성구 회장과 은상길 변호사를 초청하여 후배들과 보람있고 뜻 깊은 강의를 가졌다.
홍성구 회장은 ‘스승사랑 제자사랑’, ‘스승의 날 의미’, ‘청소년기의 변화 모습’을 설명했다.
따라서 부모님, 형제, 일가친척과 원만한 관계유지 등 가족 관계와 사랑 그리고 우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홍 회장은 친구와의 우정, 고등학교 진학, 인생의 진로와 큰 꿈을 가지는데 기본을 지켜야 할 자세와 덕목을 설명했다.
은상길 변호사는 인생에 꼭 필요한 7가지 기본원칙을 후배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첫째, 목표가 없는 사람은 이정표 없이 밤길을 헤매는 것과 같다.
둘째, 그 목표를 설정하기 위하여 많은 독서와 자기 장점을 스스로 파악하라.
셋째, 목표가 설정되면 꾸준히 할 수 있는 인내심을 길러라 즉 한방울씩 떨어지는 낙수물이 바위에 구멍을 내듯이.
넷째, 어떤일에도 능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길러라.
다섯째, 정직보다 더 큰 생산은 없다. 항상 정정당당하게 행동하라.
여섯째,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용기가 있어야 그 일에 50%는 성취했다고 본다.
일곱째, 항상 인생을 즐기고 재미있게 웃으며 살려고 노력하라. 즉 인생의 성공자는 자기 일에 충실하고 얼마만큼 웃고 살았느냐가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소보중학교는 홍성구 회장과 은상길 변호사의 특강을 마치고 후배들과의 대화를 가지며, 후배들이 많은 질문에 성의 것 답변하여 후배들이 다시한번 진취적이고 올바른 사교력으로 학업에 충실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게 했다.
한편 ▲선배 홍성구 회장(50)은 군위 소보면 산법리에서 태어나 (9회) 모교를 거쳐 방송통신대학교졸업, 제9대 총동창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재구군위군향우회 사무국장 대구 인디안모드 신암점 지점장이다. ▲선배 은상길 변호사는 소보면 내의리에서 태어나 10회 모교를 거쳐 경북대학교 법대 졸업, 제23회 고등고시사법합격, 사법연수원 제14기 수료, 대구지방법원 판사,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장, 울산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현재 울산에서 은상길 법률사무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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