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안정적 전원생활 도와드려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05 14:27 수정 2007.06.15 04:55

道농기원, 10월까지 5차례 걸쳐 교육생 모집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안정적인 전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식과 정보제공을 위한 ‘2007 전원생활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1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07 전원생활교육’은 오는 10월까지 5회 500명을 계획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은 토·일요일을 이용해 1박 2일간 합숙으로 영천시 자양면에 있는 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총 500명(1회 5월 26∼27일, 2회 6월 23∼24일, 3회 7월 26∼27일, 4회 8월 25∼26일, 5회 10월 13∼14일)으로 5회(회당 100명)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경북 농촌 지역에서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며 교육비는 급식비, 강사비, 실습재료비 등 교육비의 60%를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고 교재, 숙박, 체험비 등은 자부담하게 된다.
전원생활교육의 내용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전원생활, 전원생활의 유형과실제 및 전원부동산의 구입요령, 전원주택의 관련법규 이해와 전원주택 짓기 이론, 전원텃밭가꾸기 등 이론 교육과 전원주택지 현장을 견학해 전원생활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이해하게 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기에 맞는 야생화화분 만들기 실습시간을 운영,도시민들의 취미생활 기회 제공도 하며 교육생이 만든 화분은 무료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은 시기별 교육실시 20일전에 경북농업기술원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gba.go.kr)에 공지하고 접수는 도농업기술원 지도기획과(053-320-0251, 023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