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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도로망 확충 전원도시 부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18 09:41 수정 2007.07.04 01:21

석굴암터널 정부 관련부처 검증 후 바로 착공

↑↑ 박영언 군위군수

군위군은 대구, 구미의 전원도시로 급부상 하면서 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계면 석굴암터널공사와 군위∼구미간도로 확포장공사를 역점시책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석굴암터널공사는 국가지원 지방도인 부계면 창평리에서 칠곡군 동명면 기성리간 총연장 14.2km를 4차선으로 개설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2천500억원이 투입되는데 기획예산처와 관련부처의 검증이 완료되는 대로 곧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구와 군위가 20분대로 단축돼 대구 시민들과 기업들의 유입이 가속화되고 경북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방도인 군위∼구미간도로 확포장 공사는 총 1천400억원을 투자해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중앙고속도로 군위IC에서 구미시 양포동 구미국가산업단지간 14km를 4차선으로 연결하는 공사로 국도 승격을 위한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칠곡 동명∼군위 부계간도로와 군위∼구미간도로가 4차선으로 확 뚫리게 되면 기존 중앙고속도로와 현재 민자유치로 시행중인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서로 연계돼 도내 어느 지역과도 쉽게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돼 대도시인 대구와 구미 배후의 전원 신도시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위군 효령면 일대에는 경대 농생대 실습장(제2캠퍼스)과 교수촌, 산성·고로일대에는 골프장, 화북댐등이 건설중이어서 교통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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