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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회,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18 09:59 수정 2007.07.04 02:36

군위·효령·의흥면사무소에 ‘사랑의 쌀독’ 전달

↑↑ 사랑의 쌀독 전달

↑↑ 김하영 회장


군위군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주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군위읍, 효령면, 의흥면사무소에 ‘사랑의 쌀독’을 설치하여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번 설치한 사랑의 쌀독은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1세기 새마을운동 추진실천 과제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읍·면 3곳에 설치하여 쌀한가마니 분량인 80㎏들이 쌀독에 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만큼의 쌀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군위군새마을지회는 사랑의 쌀독이 각 기관, 단체를 비롯한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속에 언제나 가득 채워지도록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새마을지회 김하영 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운동 3개 정신이 가장 필요한 때가 바로 지금이라며 초창기 새마을운동이 가난을 몰아내고 먹고 사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면 먹는 문제가 해결된 지금은 국민들의 의식변화를 위한 운동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김 회장은 생활문화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가치관과 도덕성 높은 선진 주민의식을 함양하고 나라사랑운동을 전개해 세계중심의 일류국가건설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 회장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일하며 자긍심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위상정립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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