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기업과 환경행정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방문예고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과 불시 지도점검에 따른 업체 부담을 덜어주기위하여 실행 중인 방문예고제 및 이달 6월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계획에 따라 19개 사업장(대상업소는 군청 홈페이지 게시)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배출시설 설치·조업,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 관리, 폐기물처리업 허가증비치 여부 및 허가사항과 일치여부, 폐기물보관량 준수여부 및 처리이행 보증 적정여부, 폐기물 인계서 적정발급 여부 및 인계서 검인여부, 폐기물적법처리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등 관련규정에 위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언론매체 등을 통한 사전홍보와 더불어 위반행위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처분 및 위반사항을 인터넷 등에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기업의 효율적인 환경관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에 대한 법령의 신속한 정보제공 등 기업과 환경행정 상생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살기좋은 군위건설”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