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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재배 50㏊영농지원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18 10:09 수정 2007.07.04 02:39

「2007년 군위군 농촌일손돕기 추진」

군위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미 FTA 타결 등 각종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더욱 힘들어하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산하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군부대의 적극참여를 유도하는 등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특히 기계화가 어렵고 많은 인력이 필요한 지역의 양파·마늘을 재배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산하 공무원 1/2 윤번제 편성 등 각 유관기관 단체 및 군부대 포함 500여명이 50여 농가 13ha에 일정별로 투입되어 일손부족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과 보다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바쁜 영농철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실시하는 농촌일손돕기가 형식적이고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가에게도 부담을 주지 않게 하기위해 도시락과 작업도구를 준비하는 등 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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