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우박피해지역 현지확인, 지원대책 강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18 10:27 수정 2007.07.04 02:45

김영만 의원-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긴급 상임위원회 소집 출석

↑↑ 김영만 의원

군위군 김영만 의원은 휴일도 반납하고 도내 우박피해지역 현지확인 및 피해 복구에 만전 지원대책 강구 등 의정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방유봉)는 주말을 기해 경북북부지역 일대에 우박피해가 있다르자 비회기중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상임위원회를 소집, 우박피해지역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우박으로 사과, 배, 고추 배추, 담배 등 농작물 피해가 극심한 경북북부 지역인 봉화, 안동, 청송 일원에 대하여 현지확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지 피해과수 농가에서는 농작물 보험을 가입했는데, 우리가 다시 일을 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를 하루 빨리 완료해 줄 것과 김창환 봉화 사과수출법인 회장은 사과선별장 및 선별기 지원으로 농가일손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해주면 고맙겠다고 경상북도의회 농수산 위원들에게 건의했다. 농수산위원회는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공무원을 격려하는 한편 피해 농민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집행부에 신속한 피해복구 대책을 촉구하고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처리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촉구했다.
김영만 의원은 “최근 농어업 분야는 한미 FTA 협상타결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이번에 경북북부 지역에 또다시 우박피해가 발생함으로써 매우 안타깝다”라고 밝히고, “이번 현지확인 활동은 비록 주말이고 비회기 중이라도 그 시급성을 감안 긴급히 위원회를 소집한 것이며, 농업인의 어려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또 현장에서 실질적인 어려움이 무엇인지. 그리고 행정적으로 지원해 줄 것은 무엇인지를 알고 도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우박피해지역 현지확인을 통해 접수된 여러 민원 사안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