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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 수료식 -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18 10:38 수정 2007.07.04 02:47

희망과 꿈을 열어갈 친환경농업 인재양성 교육


제2기 군위친화경농업대학 수료식이 15일 군위군 효령면 경북대학교 군위실습장에서 개최했다.
21세기 군위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생명을 기르는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농촌』을 실현해 가고자 하는 친환 경농업의 지도자(Leader)로 육성하고자 경북대학교와 군위군은 교육협약을 체결하여 친환경대학과정을 개설하여 성과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과정은 사과반을 개설하고 44명의 과수전업농을 모집하여 지난 3월부터 6월 15일까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엄재열 교수 등 우수한 강사를 초빙한 이론강의 16회와 친환경 사과생산 사례발표 3회, 우수선진농장 현장교육을 2회, 실습교육 2회, 일본 과수농가 견학 1회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증대하였으며, 특히 학생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의 확대로 95%이상의 출석율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번 15일 경북대학교 군위실습장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하신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김용수 학장님과, 군위군 박영언 군수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학생들의 선도자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군위사과의 명품화는 물론 친환경사과 생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고, 지역의 친환경농업 지도자 양성의 요람으로 친환경농업대학이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농업인이 희망하는 전 품목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 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사기를 진작 시키기고 농가소득증대를 높여 희망과 미래가 보장되는 농업·농촌 만들어 나갈 것이며, 2007년 7월부터 군위의 주요작목인 오이, 토마토 과채류 과정으로 제3기 군위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할 계획으로 6월말까지 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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