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위군향우회산악회 한마음 단합대회가 성공리에 가져졌다.
재경군위군산악회는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명 여울계곡 휴원지에서 군위향우 산악인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 한마당 축제장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재경군위군향우회 박상근 회장, 박두익 명예회장, 선정수 부회장, 김훈철 감사, 김석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 격려했다.
재경군위군향우회 산악회원들은 답답한 도심속을 벗어나 공기 좋고 맑은 물이 흐르며 산자락이 굽이굽이 휘어지는 자연 속 유원지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
향우인들은 고향을 떠나 삶을 위해 직장이나 가정에서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한자리에 모여 날려 버리고 새로운 힘과 역량을 결집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재경군위군산악회와 등반대장은 군위인이란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산행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자 했다.
또 박상근 회장은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인 산악회원들이 원동력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재경군위군향우회 산악회는 야유회겸 한마음 단합대회 축제와 체육대회에 족구, 배구 등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따라서 군위인 만이 가질 수 있는 서로간의 애정으로 마음을 한 곳으로 연결하는 즐거운 여흥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