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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곳곳 다양한 보훈 행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6.18 11:36 수정 2007.07.04 03:18

청소년 보훈골든벨·백일장·건강검진·무료관람…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대구지방보훈청은 1∼10일을 추모기간, 11∼20일을 감사의 기간, 21∼30일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정했다.
지난 2일 대구 능인고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고교생 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훈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남구 대덕문화전당에서 벨리시모성악연구회 주관으로 시민과 보훈가족이 함께하는 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8일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수성구 만촌동) 광장에서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백일장이 개최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상기군경복지회관(남구 봉덕동)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C&우방랜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초청, 무료입장 및 유희시설 무료이용행사(13일)를, 허브힐즈는 6월 한달간 국가유공자와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에 대해 입장료의 50%를 할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물관 및 공원, 사찰 등에서는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지역연고 프로야구 구단인 삼성라이온즈는 6월 한달간 국가유공자 및 유족(동반가족 1인포함)에 대해 경기를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구은행은 국가유공자 전용 창구를 개설, 금융거래 편의를 제공했다.

- 대구지방보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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