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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향우소식

정통시장 정비, 도심 주거환경 개선 주력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7.19 11:24 수정 2007.07.19 11:22

군위사람 대구 북구 이종화 청장

↑↑ 이종화 북구청장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은 남은 임기 동안 낙후된 3공단 등 북구에 몰려 있는 공단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 청장은 “3공단 등은 조성 당시 대구의 외곽지역이었지만 도시의 확장으로 현재는 대구의 도심에 위치하게 돼 아파트형 첨단공단 건립 등을 통해 이 지역이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이 어우러지는 복합산업단지로 모습을 바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이 청장은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인 대현 2지구 공동주택 건립을 오는 2008년까지 준공하도록 할 예정이며 1천200여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이 예정된 칠성지구에 대해선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보강에 계절별 야생화 단지를 조성·운영하고 연암공원과 함지공원 등 지역 도심 쌈지 공원의 재정비를 통해 도시 녹화와 주민 휴식 공간을 대폭확충하는 계획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경우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통한 주민 의견수렴 및 대한주택공사와 도시개발공사에 사업참여를 적극 협의해 건설교통부에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고 확정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개발필요성을 인식, 주민 스스로 원만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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