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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등, 경북도 지정시범학교 지정운영 호응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7.19 13:38 수정 2007.07.19 01:35

부계초등, 경북도 지정시범학교 지정운영 호응

↑↑ 부계초등학교 방과후 교육활동

부계초등학교(교장 신창균)는 금년도 경상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 받았다.
부계초등은 이전까지 몇몇 예능과목에만 국한하여 소극적으로 실시해오던 특기적성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목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교육 개설과목을 보면 아동과 학부모의 요구와 교육적 필요성을 고려한 과목들로 고학년을 위한 방과후 교실로 ▲학습 부진아를 위한 기초반, 전문강사를 활용한 미술과 사물놀이, ▲다양한 실험을 위주로 운영되는 과학나라, ▲기초부터 철저한 리코더부, ▲자격증 준비를 위한 컴퓨터부, ▲놀이를 접목해 영어를 쉽게 느끼게 하는 영어부, ▲아이들이 좋아하는 탁구부, ▲한자급수를 준비할 수 있는 한자부, ▲토요휴업일을 유용하게 보내게 하는 수학놀이 교실이 있다.
그리고 저학년을 위한 보육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종이접기,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보육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공부방과 연계하여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일부터 5일 사이에는 학부모를 초청하여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신창균 교장은 “아직 초기단계라 많은 시행 착오가 있지만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고 있어 농촌지역의 새로운 교육모델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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