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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살맛나는 농촌을 만든다!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7.19 13:45 수정 2007.07.19 01:42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을 위한 생활기술과제 교육

↑↑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을 위한 생활기술과제 교육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박재범)에서는 지난 13일 생활개선회원 및 농촌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생활기술과제교육을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사진)
생활기술과제교육은 농번기 영양관리 및 여름철 피부 관리를 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바쁜 농사일로 자외선에 검게 그을린 피부를 관리할 겨를이 없었던 여성들은 자신의 피부 상태를 검진 받고,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차단방법,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의 강의를 듣고. 한방추출물, 호호바오일, 세라마이드, 주름개선에 좋은 토코페롤 등을 이용하여 각자의 피부에 맞은 천연화장품 에센스를 만들었다.
여성들은 이제까지 화장품을 사서 사용했는데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해 했으며, 이번교육을 계기로 농사일도 열심히 하면서 자신을 다듬고 가꿀 줄 아는 현명한 여성·매력넘치는 여성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언 군수는 앞으로도 여성의 능력개발과 아름다운 여성을 위하여 농촌 여성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풍요로운 농촌·여성이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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