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 이무석 청장이 군위군 보훈가족을 위해 군위군을 순방했다.(사진)
대구보훈청 이무석 창장은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군위군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김해식 상의군경회 군위군지회장을 비롯한 3단체장, 회원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무석 청장은 간담회에 앞서 군위군 군위읍 삽령리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유족 강모씨(76)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했다.
이어서 보훈회관에서 이달 7월부터 제도가 변경되 ▲대부 업무 금융기관 위탁에 따른 제도 안내 ▲노후 복지제도 및 여가 활동지원 등 설명했다.
따라서 여름장마철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가 발생 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 보훈청, 보훈단체에 신속히 신고하여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그리고 김해식 상이군경군위군지회장은 고령화되어 가고있는 보훈 가족을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대책을 확대 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보훈가족이 고령화에 따른 의료해택을 위해 먼 거리 교통편의와 현재 지정된 삼성병원에 통근차량의 불편해소 대책 등을 설명하고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이무석 청장은 보훈가족의 사회복지를 위해 요구 건의사상 등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