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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역경제살리기 시동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01 15:31 수정 2007.08.01 03:29

우수농산물 판매운동 실현 등 대책안 수립

↑↑ 박영언 군위군수








군위군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려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안을 수립, 집중적인 실현에 들어가기로 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위경제 활성화 대책 ▲우수농산물 팔아주기 대책 등을 큰 골자로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군위경제 활성화 대책은 판매 및 구매전략으로 판매자는 상품을 고급화하고 저렴하게 공급하는 상거래형성과 구매자는 군위 지역의 시장, 상가 물품 및 제품 활용하기 등이다.
또 우리농특산품 팔아주기 대책으로 생산자는 상품의 우수성 확보와 고품질 생산의욕을 고취시키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우수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여 구매 욕구를 유발해 군위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은 판매 및 구매전략 계획에 따라 군청산하 전공무원은 물론 농협 군위군지부와 산하 농협 임직원, 농민단체 등이 홍보대사로 지역 물품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도 및 중앙단위 교육참석시 군위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와 타지역 지인에게 선물할 경우 우리특산품을 선택토록 홍보를 함께 실시키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직판장 및 직거래장 운영은 물론 대도시 직거래 행사를 통한 우수농산물 팔아주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한미 FTA 협상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 실현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군민 모두가 우리지역 물품을 활용하고 우리농특산물의 홍보대사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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