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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돌담문화축제 4일 팡파르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01 15:33 수정 2007.08.01 03:30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군위 한밤마을’

- 자문위원 간담회
- 한밤가요제
- 국가지정 선정 기념식
- 한밤의 7080콘서트
- 별이 빛나는 한밤마을
- 한밤 풍물야시장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경북방문의 해’
제1회 군위·한밤마을 돌담문화축제 행사가 이달 4일 개최 된다.
한밤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홍대일 교수)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군의회 후원으로 다가오는 4일 오후 7시께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제2석굴암 공용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군위한밤마을이 정부가 추진하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국 30개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문화축제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한밤마을 운영위원장 홍대일 교수는 이제부터 한밤마을 주민과 행정전문가와 함께 마을 재 디자인을 통한 공간의 질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복원 소득기반을 강화하여 아름다움과 쾌적함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마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지역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한밤마을 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축제 행사주요 내용을 보면 부대행사로 4일 오후 2시께부터 오후 4시까지 출향인사 및 자문위원 간담회가 개최된다.
또 식전행사로 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한밤가요제(주민농악공연, 주민노래자랑)가 열린다.
공식행사는 4일 오후 7시께 국가지정 살기좋은지역 선정 기념식을 가진다. 이어서 7시30분부터 기념행사 한밤의 7080 콘서트 ▲김영숙 사회 ▲김영찬 섹스폰 ▲해바라기, 남궁옥분, 건아들 외 다수 연예인이 공연을 가진다.
이와 함께 이벤트 행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별이 빛나는 한밤마을, 한밤풍물야시장이 열린다.
한편 한밤마을운영위원회 홍진규 총무는 한밤마을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주변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고품격의 생활공간으로 거듭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이라며, 남다른 의욕을 갖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을 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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