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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사사고 예방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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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서장 배위환)에서는 피서기를 맞아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강이나 저수지, 계곡 등 피서지에서 오물투기와 음주소란 등 행락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으로 행락질서를 확립하고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서 익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사진)
특히, 부계면소재 동산계곡과 고로면, 소보면의 위천주변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이 지역에 오물투기, 음주·인근소란 등 기초질서위반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로 행락질서를 바로잡아 피서객 보호·봉사활동을 펴고 피서지 주변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112순찰 및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소보면 복성교 밑 등 30곳을 사고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낚시나 수영중 익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고판 및 현수막을 정비·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활동과 경고방송을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한편 군위지역에서는 금년 7월에 소보면 복성교에서 낚시를 하다 발을 헛딛여 2명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