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군위 수서리 오투빌 컨트리클럽 조성 설명회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01 16:06 수정 2007.08.01 04:03

“지역주민 농외소득증대 경제활성화 기여”

↑↑ 오트빌 컨크리클럽 배치도

군위 오투빌 컨트리클럽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가 지난달 19일 군위군 군위읍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군위관광레저개발(대표이사 김호달, 박문석)측은 700억원을 들여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산 33번지 일원에 101만2천140㎡에 18홀규모의 군위 오투빌골프장을 건설을 추진해오고 있다.
개발측은 설명회에서 지난 2월 23일 군위군 입안서 제출, 3~4월 제안관련 부서별 협의, 4월 20일 군으로부터 입안제안 통보, 5월 29일 환경성 검토협의회 의견청취한데 이어 이번에 사전 환경성 검토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지고 의견을 청취한 뒤 조성사업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개발측은 군은 경북도의 중앙에 위치해 인접도시인 대구, 경산, 구미, 영천, 의성, 칠곡군과 접경지역으로 표고차가 100∼200m 이내의 완만한 구릉지로 그림처럼 펼쳐진 낮은 야산이어서 겨울철에도 휴장없이 골프가 가능한데다가 토양은 황토 및 배사면 양질사토로 개발 여건이 최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골프장은 2007년 승인일로부터, 2011년12월31일까지 친환경적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관광레저개발 관계자는 “상주 인구 300명 이상으로 인구 늘리기 효과와 연간 수입 50억원 이상에다 부계면 제2석굴암(삼존석굴)과 팔공산의 주변과 인각사 주변이 개발되면 많은 관광 수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서리 지역주민 170여가구는 벼농사와 과수 등을 재배하고 있으나, 현재 소득저하 교육환경 열악으로 인해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관광객 유입을 최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거인구 유입 등을 위해 골프장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