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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영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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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에도 새마을운동이 거세게 불고 있다.
기본기능 위주의 단순하고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계념을 벗어나 지역실정에 알 맞고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참신한 군위새마을회(회장 김하영)은 새마을운동군위군지회를 법인화 하며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잘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애정과 사랑을 베풀어가는 연말연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최근 군위·의흥면사무소 사랑의 쌀독 설치 등 몸과 마음의 정성을 베풀고 있다.
또 김하영 회장을 중심으로 읍·면회장은 새마을운동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단합대회, 교육 등을 실시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김하영 회장은 매월 새마을운동지도자들과 만남의 날을 갖고 새마을운동 정보 교환 및 건의·애로사랑 등을 풀어가며 새마을운동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최근 읍·면 회장단 중심 새마을지도자들은 국·지방 도로변에 풀베기 사업을 펼쳤다.(지난호 참조)
이번 군위군 소보면 석산리에서 소보면 위성리 국·지방도 1백여㎞ 풀베기를 하여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객이나 군위를 찾는 행락객들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그리고 새마을 회관건립을 위해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생활주변에 버려진 고철 등을 수집하여 재활용자원을 확보하고 회관건립기금을 적립했다.
한편 김하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희망 푸른 군위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어가며 새마을정신으로 군민모두가 잘사는 군위 꿈을 실현하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