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군위동산의 건아들 ‘영원한 우정’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01 16:24 수정 2007.08.01 04:22

군위중학교 제13회 동기회 정기총회 개최

=회 장=
은헌기 (서울)

=차기회장=
배명묵 (군위)

=부회장=
김경환 (서울)
이종영 (군위)
이재운 (대구)
김칠수 (부산)

=총 무=
신성수 (군위)

↑↑ 군위중 13 동기회 정기총회


군위동산의 건아들이 매년 군위서 출발하여 대구 찍고 부산을 돌아 서울서 우정 한마당 축제 행사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군위중학교 제13회 동기회(회장 은헌기)는 동기생들의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끈끈한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들 동기생들은 졸업 후 매년 군위, 대구, 부산, 서울서 동기회를 개최하여 특색 있는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금년도는 지난달 17일 오후 1시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은헌기 회장을 비롯한 동기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우정한마당 축제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한나라당 김재원 국회의원 국정관계로 축전을 보내고 보좌관이 참석하여 축하·격려했다.
이날 은헌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 시절 푸른 꿈을 갖고 함께 열심히 공부하여 튼튼한 우정을 맺은 동기생들이 장년이 넘어서고 있다며 항상 건강하고 보람 있는 생활을 하면서 아름다운 동기애를 간직하자 했다. 또한 매년 만남을 갖고 우정을 다져 우리들만의 기쁨과 환희를 즐겁게 간직할 것을 당부했다.
은 회장은 지난한해 사업실적 결산 및 금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하여 처리하고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다.
또 임원개선에 ▲회장 배병묵 ▲부회장 김경환(서울) ▲부회장 이종영(군위) ▲부회장 이재운(대구) ▲부회장 김칠수(부산) ▲총무 신성수(군위군재향군인회장)등을 선출·선임하고 여성임원 및 감사는 회장단에 위임했다.
배병묵 신임회장은 먼저 재경지구에서 2년간 은헌기 회장 중심으로 재경동산회원 20명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동기회 운영의 든든한 기틀을 마련하고 활성화 기반을 완전히 구축하게 되었다며, 은헌기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군위중학교 기별동기회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고 훌륭한 제13회 동기회가 될 것을 다짐하고 내년에도 군위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의 노래를 합창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