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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운 경우회장 독도수호 결의 대회 참석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01 16:28 수정 2007.08.01 04:25

독도서 결의문 낭독 … 순직 경찰 명복도 빌어

↑↑ 김성운 회장

김성운 군위경우회장은 도내 23개 시·군 재향경우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등 52명의 경상북도재향경우회 회원들은 독도수호 결의 대회 및 경비대원 위문차 지난달 18일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오전 포항항을 출발 울릉도를 거쳐 오후에 독도에 들어간 회원들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정당성을 주장하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일본의 망언에 논리적으로 대응하자”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들에 대한 명복을 빌었다.
회원들은 이어 ‘독도는 역사적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다, 시네마 현 의회는 잘못된 역사 인식과 군국주의적 책략인 독도의 날 조례를 폐기하라’는 등 5개항의 내용을 담은 결의 문을 낭독하고 독도와 관련한 일분의 망언을 강력 규탄했다.
행사를 마친 뒤 회원들은 독도 경비대를 방문해 준비해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김성운 군위군경우회장은 “우리의 영토인 동해에 외딴섬 독도를 후배경찰이 지키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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