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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향교·문화원 충효교실 운영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01 16:47 수정 2007.08.01 04:44

군위향교·문화원 충효교실 운영

↑↑ 향교.문화원 충효교실 운영

군위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군위향교, 의흥향교를 비롯하여 군위문화원에서 군위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을 실시했다.(사진)
군위향교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팔공농협 효령지점 2층 회의실에서 의흥향교는 23일부터 6일간 의흥향교 명륜당에서 군위문화원은 30일부터 3일간 군민회관 강당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충효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유교사상 이념과 충·효·예를 기본으로 서예, 한문, 전통예절, 사자소학, 유적지순례 등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충효교실 초빙강사는 1개 충효교실에 4~8명까지 참여하고 있으며 전직교수, 초등학교 교감 등 학식과 덕망이 있는 강사들이 강의를 함으로써 교육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충효교실를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고유의 전통예절과 충효사상 등을 가르쳐 올바른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전한 문화풍토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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