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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경찰이 된 것 같아요”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15 14:55 수정 2007.08.15 02:52

군위서 명예경찰소년단 「보람있는 방학보내기」

↑↑ 일일방범대원 경찰업무 체험

군위서경찰서에서는 중·고생들이 일일방범대원으로 경찰업무를 직접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위경찰서(서장 배위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25일간 관내 중·고교생 희망자 신청을 받아 지구대(파출소) 일일방범대원으로 임명, 1일 4∼5명씩 경찰관과 조를 편성, 1일 4시간 범위내에서 경찰관과 함께 112순찰차 승무, 농협과 학교주변 도보순찰, 교통단속현장 참여 등 다양한 지구대(파출소)근무를 체험하며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사진)
이미 지난 봄방학 기간 중에 방범현장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관으로부터 관내 현황 및 지구대 업무소개, 방범활동 현장체험의 의미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현장체험에 참여하여 소중한 체험을 했다.
배위환 군위서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관공서에 찾아와 환경정리 등 단순한 활동을 하는것에 그쳤으나 이번 여름방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경찰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경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봉사와 질서의식을 높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 될 것”이라며 “이번 방학뿐 아니라 항상 희망자가 있으면 문을 활짝 열어놓고 기다리겠다”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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