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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군위의 교지집 제작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15 16:00 수정 2007.08.15 03:57

군위문화원, 군위의 교지집 제작

↑↑ 교지사진

군위문화원(원장 박수호)은 군위고장의 인물 등 역사문화를 수록한 교지집을 제작키로 했다.
국왕이 신하에게 관직, 관작, 자격, 시호, 토지, 노비를 내릴때 교지로서 표시했다.
이는 개인이나 문중의 명예로 상징되어 왔으며 이를 소중히 보관하고 있으나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군내 개인이나 문중별로 산재되어 있는 교지를 사진으로 제작하여 교지집을 만들어 오래도록 도서관이나 군위문화예술회관, 군위문화원에 비치,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계획으로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또는 리장이 연락을 주면 문화원에서 출장 사진 촬영 ▲교지의 내용(관직, 관작, 작격등)에 대하여는 전문가에 의뢰하여 제작 할 예정 ▲교지집에 기록하는 내용에 대하여 주소, 소지자명, 성씨별 관향 또는 소지하고 있는 문중 관작명은 그 직이 현재로 풀이하여 기록할 예정이다.
한편 외지(군위지역외)에서나 문중 혹은 집안에 있는 자료에 대한 궁금증은 군위문화원(054-383-2003, 383-8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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