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119안전센터(소장 박혁서)에서는 군위군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119 노인전용 구급차를 운행하고 있다.
농촌지역의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고속도로 구급대를, 앞으로 사전예약에 의한 ‘노인전용 구급대’로 확대시행하여 기존 의료서비스 및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자 한다.
군위119안전센터장 박혁서는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구급수요 급증으로 보다 친절한 구급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군위지역 총 인구 중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2000년 28%, 2007년 1월 말 전체의 33.4%) 계속 증가 추세에 있기에 2006년도 예약제에 의한 노인전용구급대 이용률이 저조한 편이지만 널리 홍보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