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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익 6.3동지군위군지회장 임원 간담회 개최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15 16:02 수정 2007.08.15 04:03

박두익 6.3동지군위군지회장 임원 간담회 개최

↑↑ 박두익 회장









-회 장 박 두 익
-부 회 장 손 만 원
-감 사 서 태 문
-사무국장 권 창 수

↑↑ 6.3동지회 간담회


6.3동지회 군위군지회(회장 박두익)가 지난 지난 8일 군위읍 소재 “광명식당”에서 다가오는 19일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과 관련하여 핵심 임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6.3동지회 군위군지회 박두익 회장, 권창수 사무국장, 손만원 부회장 겸 효령면회장, 서태문 감사 등이 참석하여 당면 대통령선거와 군위지역사회 발전과의 관계에 대하여 진지한 논의를 가졌다.
6.3동지회는 1964년 6월3일 서울지역에 비상계엄 선포와 1965년 위수령이 발동되던 시대에 전국적으로 한일굴욕외교반대 시위를 주도한 인사들의 조직이다.
박 회장은 6·3동지회에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김덕룡 의원 등이 고문으로 있고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회장으로 있다고 밝혔다.
박두익 군위지회장은 행정고등고시를 합격하였으나 대구 계성고등 3학년 때의 6.3시위주도전력으로 정부로의 임용을 거부당하였으며 6.3동지회본부 이사로서 지난 5월9일 군위읍 농업기술센터 결성대회를 통하여 군위군지회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두익 회장은 최근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6.3시위 주도자들도 포함되게 되었다고 했다. 이에 근거하여 지난 5월30일 동아일보 등에 신청공고를 하였으며, 박두익 회장도 중앙인사위원회가 발급한 행정고등고시 합격확인서와 사건경위서를 첨부하여, 지난 7월27일 접수번호 5-01-21-19로 관계기관에 신청하여 심의 중에 있다고 했다.
만약 보상금이 나오면 군위지역사회발전에 기여 등 공익적인 일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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