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가 고향 마을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을 기증하여 칭송을 받고있다.
우보면 두북리(도경마을) 출신 이희곤씨 (49세·대구 북구 검단동 삼일코팅 대표)가 시력이 좋지 않은 고향 어르신 분들을 위하여 돋보기 안경 40개(싯가 80만원정도)를 우보면사무소에 기증하여 어르신들의 칭송과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우보면사무소에서는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돋보기 안경 2개씩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신문 및 TV 시청시 유용하게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