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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감동을 전하는 경찰관 파이팅!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8.15 16:16 수정 2007.08.15 04:13

신뢰와 감동을 전하는 경찰관 파이팅!

↑↑ 재부경북대구향우회 총무국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실에 관여한 문제에 대하여 무척이나 많은 오해를 하고있다 보면 그 본질과 현상을 제대로 파악조차 할 수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불철주야 고생이 많은 경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오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흔히들 경찰관이라고 하면 왠지 나 자신도 모르게 서먹서먹하면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조직이나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경찰이 과거의 권위주의조직에서 탈피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믿음과 봉사의 경찰관이 되기 위하여 무척이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사실 국민이 생활주변 가장 가까이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주고 일상생활을 마음놓고 할 수 있도록 애쓰고 노력하는 분들이 경찰관이라는 사실을 부인 할 국민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청소년 지도위원인 관계로 경찰서를 자주 드나들게 되는데 갈 때마다 느끼는 점은 경찰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경찰의 사기문제와도 직접 연결되므로 달라진 경찰관들의 참 모습을 제대로 파악해 국민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빙그레 웃음 짓는 서장님, 밝은 모습의 과장님, 분위기 좋은 사무실 풍경들이 정말 내 자신이 경찰관서에 온 것인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여름날 작열하는 뜨거운 태양열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수많은 자동차들이 줄지어 뿜어내는 매연을 마시면서도 교통정리에 여념이 없는 교통경찰관, 범인을 잡느라 수많은 날들을 잠복근무로 하얗게 긴 밤을 지새우는 형사, 시위와 데모를 온몸으로 막아서는 일선 경찰관, 흉악범을 검거하다가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비명에 순직하기도 하는 경찰관, 즐거운 명절 때마다 모든 사람들이 고향 방문에 들 떠있을 때 오히려 가족들과 떨어져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비상 상태에서 더욱더 바쁘게 움직이는 경찰관, 목숨을 담보로 밤, 낮을 가리지 않고 수고하시는 우리의 경찰청사람들, 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설명하고 칭찬하기에는 한 두 가지가 아닌 것 같다.
경찰관이 되는 순간부터 가족과의 단란한 생활을 포기한 그들… 국민들의 차가운 시각 등, 척박한 근무여건과 국민들의 오해를 받으면서도 불평 한마디 없이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묵묵히 자기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웃음으로 국민들을 따뜻이 대해주는 고마운 그들에게 이제 우리는 오해를 풀고 그들이 보람과 긍지, 사명감과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주어진 자기임무에 한층 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뜨거운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내주면 어떨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고마운 경찰관 이제는 청소년들의 희망과 미래를 열어주기 위하여 장학금도 전달하고 학교 폭력을 없애기 위하여 노력하는 당신들에게 뜻 깊은 새로운 희망의 이름을 붙여주고 싶습니다.
행복을 지켜주는 “국민수호천사”라고 마음껏 불러도 보고 싶습니다. 우리의 국민수호천사 경찰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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