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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중 영어캠프참가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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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원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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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 다녀온 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군위중학교(교장 김진원)에서는 2학기 개학 후 영어시간이 재미있고 신바람 나는 수업시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9박10일간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영어마을(서울 송파구 소재 풍납캠프)에 참가한 1학년 신희원, 장호철군과 2학년 이정복, 배지훈, 김지한, 5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체험담을 발표하여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과 호기심을 한 몸에 받았기 때문이다.
영어마을은 해외에 나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하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Level Test를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조를 편성한 다음, 출입국 사무소를 시작으로 병원, 우체국, 레스토랑, 도서관, 지하철, 은행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
영어마을를 다녀온 이정복(중2)군외 4명의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도로 체험 소감문을 작성하여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발표하고, 영어마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영언 군수)와 군위교육청(교육장 이영식)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으며 소감문은 학교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다.
특히, 배지훈(중2)군은 “9박10일, 지금 생각해 보면 길지도 않은 나날이었지만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좋았으며, 영어회화! 나도 자신 있어요”라고 자랑하며 “내 생애, 처음으로 영어만 9박10일 동안 사용했던 뜻 깊은 날로 기억 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그리고 많은 학생들에게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