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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문화 대상 ‘일연학술상’ 수상 영예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03 12:00 수정 2007.09.03 11:57

일연문화 대상 ‘일연학술상’ 수상 영예

일연문화 대상 ‘일연학술상’ 수상 영예
채상식 교수 - 꾸준한 연구·많은 업적 쌓아온 공로 인정
장옥관 교수 - 상상력·환상과 현실의 상응과 융합 이뤄

일연성사와 삼국유사 재조명을 통해 우리역사에 대한 주체사상을 찾기 위한 ‘일연문화대상 시상식 및 일연성사열반추모다례제’가 지난달 20일 오후3시 인각사 경내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일연성사열반추모다례제는 육법공양-삼귀의례-찬불가-반야심경봉독-일연문학상 시상식-일연성사 연보소개-봉행사- 박영언 군위군수의 추모사- 청법가-은해사 주지 법타스님의 법어 순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문화제에서는 올해 ‘일연학술상’ 에 채상식(55) 부산대 사학과 교수가, ‘일연문학상’ 에 장옥관(52·시인) 계명대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채상식 교수는 지난 1979년 ‘보각국사 일연에 대한 연구’라는 논고를 발표한 이래 최근의 ‘일연 연구의 현황과 과제’에 이르기 까지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에 대해 꾸준히 연구, 많은 업적을 쌓아온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장옥관 시인은 ‘시집 달과 뱀과 짧은 이야기’를 통해 불교적 세계가 기저를 이루는 가운데 활달한 상상력으로 환상과 현실의 상응과 융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청소년문학공모전대상에는 서울 예일여자고등학교 이인영(3년) 학생이 작품 ‘향기’로, 금상에는 초등부 박세진(군산진포초등)·중등부 조수환(충남 천안중)·고등부에 이동일(목포문태고)·장세빈(부산신도고)이 각각 수상했다.
↑↑ 일연학술상 수상
↑↑ 일연학술상 수상
↑↑ 일연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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