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붐을 타고 군위농업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2000년대초까지만 해도 농약·화학비료를 이용한 증산위주의 농업에서 2~3년전부터 웰빙붐 을 타고 소비자들이 안전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친환경품질농산물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군위군의 경우 친환경품질 인증면적이 지난 2005년 22가구 23ha에 불과하던것이 2006년 60ha, 2007년 300가구에 260ha로 재배면적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재배품목은 주로 쌀(20농가) 20ha 을 비롯해 사과 230농가 138ha, 오이·토마토 150농가 100ha, 포도 2농가 2ha 등 지역의 300농가는 260ha의 친환경품질농산물을 재배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