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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이씨, 해평김씨 군위양성계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03 13:02 수정 2007.09.03 12:58

연안이씨, 해평김씨 군위양성계

연안이씨와 해평김씨 군위양성계는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위한 양성계 모임을 가졌다.
군위 양성계는 지난달 18일 오전 11시께 군위읍소재 도남식당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군위양성계는 연안이씨와 해평김씨의 선조가 사제지간으로 맺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한편 한국성씨보감에 따르면 연안이씨는 시조 茂(무)는 원래 중국 당나라 출신으로 당나라 고종 때 중랑장으로 있다가 소정방의 부장이 되어 신라에 들어와 백제를 평정한 공으로 연안백에 봉해짐으로써 그의 후손들은 본관을 연안으로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후 계대가 실전되어 세계를 상고할 수 없기 때문에 그의 후손 가운데 10개파로 분파하여 습홍(태자첨사공파), 핵(예부상서공파), 현여(판소부감공파), 분양(이부시랑공파), 방(전법판서공파), 원주(대장군공파) 득량(밀직부사공파), 백연(판도정랑공파), 계연(영광군사공파), 지(통례문사공파)를 중시조 1세로 하여 각각 계세하고 있는데 이중 정구(호 월사)를 배출한 판소부감공파, 호민(호:오봉)을 배출한 통례문사공파광정을 배출한 태자첨사공파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시조 金萱述(김훤술)시호 장열은 고려 태조때의 개국공신으로 시중이 되었으며 해평군에 봉해졌다.
그리고 원손인 김수가 조선왕조때 예조판서로 해평군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해평(선산의 고호)이라하고 태를 1세조로 하여 계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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