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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정무부지사 대구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취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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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지난달 17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열린 대구대학교 대학원 ‘200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사진)
대구대학교는 “경상북도 정무부지사직을 수행하면서 경영자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산업구조의 다변화와 교육.문화.과학기술의 혁신 등 지역의 성장 동력 확충과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와 벤처기업 및 특화산업 육성, 국제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를 인정하여 대학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명예박사 학위 수여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민선 3기의 안정적 마무리와 혁신도정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인재로 발탁’되어 지난 2005년 12월 27일 취임한 이후 남다른 업무추진력과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국내.외 기업의 경북지역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민선4기 출범 1년 동안 아사히글라스, 오릭스, Epuron사 등 7개 외국기업으로부터 7억8천만불,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 국내기업 9개사로부터 1조 2,809억원의 유치 성과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경북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외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폴란드.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시장개척을 진두지휘하고, 미국.캐나다 등 미주지역 진출 확대를 추진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경북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경북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의성 신평.단밀중 교사를 거쳐 1985년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에 공채로 들어가 국회 정보위원회 파견근무, 국장 등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김재덕)과 1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