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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우보 중앙교회 - 정연수 목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03 13:37 수정 2011.08.15 09:50

사랑과 봉사로 행복만들기 앞장

↑↑ 정연수 목사

농촌 작은교회 목사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아름다운 행복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일 우보노인회(회장 김영운, 총무 문종도)에 따르면 회관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연수 목사는 “가정의례”, “노인건강” 등 특강을 하고 노래자랑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 장로교회 우보중앙교회(목사 정연수)는 56년 역사속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전 교인이 헌신봉사하는 교회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는 주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은혜로운 교회로 소문나 있다.
우보중앙교회는 정연수 목사와 성도들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손수마련한 떡과 음료수 등 오찬을 대접하고 경로잔치를 베풀며, 따라서 삶의 행복을 위한 노인과 주민 관광여행을 보내고 있다.
또한 복음사업을 위하여 우보장날 시장에서 주민들에게 무료 커피와 다과를 대접하고 우보노인대학생 150명을 초청하여 오찬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인정과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정을 솟고 있어 그야말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변모해가고 있다.
이와함께 우보중앙교회 청장년회 회장 이재용 집사를 비롯한 회원과 성도들의 힘을 모아 지역주변에 재활용품을 수거해 판매대금을 모아서 더불어 살아는 밝고 아름다운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에 봉사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에 재활용판매대금 1백만원상당을 정연수 목사가 직접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30가구에 쌀, 라면 등을 전달하여 도움을 주었다.
또 전년도에는 재활용품 판매대금 1백63만원4천원을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우보지역 불우이웃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기 위해 우보면사무소(면장 정기수)에 전달했다.
이와같은 노력봉사가 지역환경을 살리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앙교회 정연수 목사는 지역주민들이 재활용품수집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정 목사는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우보중앙교회 정연수 목사와 성도들은 지역주민을 위하여 항상 더 가까이 함께 하며 주민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날마다 성장하며 거듭나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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