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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남천변 군민 레저공간으로 조성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15 20:53 수정 2007.09.15 08:50

2020년까지 골프장 10개, 현재 4개 조성중

↑↑ 군위생활체육공원


군위군은 외부의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고 군위 중심을 흐르는 천혜의 자원인 위천과 남천 300리를 개발하는 "친수레저루트" 조성 사업계획 용역이 지난해 완료 됨으로써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화북댐 건설로 위천의 안정된 유지수가 확보됨에 따라 사계절 맑은 물과 주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수려한 수변 공간을 활용하여, 하천 양안에 산책로, 야외캠프장 및 파크 골프장, 동식물원, 친환경 전원마을, 체육공원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각사 일원에 일연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역사 체험관, 전통사찰 및 전통가옥 체험 공간, 전통민속놀이 체험관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자연 및 전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함과 아울러 골프를 주제로 한 골프테마파크 등도 조성 하여 대도시 레저 인구를 유입하여 주민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주5일제 근무에 발맞춰 골프장과 같은 고급레저시설을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군위군에는 4개의 골프장이 조성중에 있는데 산성면에 군위몽베르 CC(대중골프 18홀)와 군위읍 외량리에 세인트웨스튼 골프장(회원제 18홀), 수서리에 군위O2 VILL 골프장(대중 18홀), 그리고 소보면 봉소리에 군위황제컨트리클럽(대중 27홀)이 2011년까지 완공계획으로 조성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는 10여개의 대중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민복지 정책으로는 군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공공부조사업의 적극 추진과 어려운 가정 무료도배 및 노후주택정비, 노약자 및 저소득가구 후원자 맺어주기, 농업인 건강관리실 운영 등 복지공동체를 육성하고, 1마을 1회관 건립사업 마무리와 함께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의 증가 및 요양, 의료서비스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노인전문요양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미클럽과 생활연수관 운영, 여성지도자 해외연수 등 여성교양 함양과 능력개발은 물론, 농촌여성조직체 자립활동지원, 일감갖기사업 추진 등 여성권익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또한,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자질향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도내 문화유적지 탐방기회 제공 및 한마음 잔치, 공부방 및 어울마당 운영과 자연 체험 활동, 소양강좌, 하계수련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무료급식, 보육시설 및 저소득 아동 보육비 및 간식비 지원 등도 추진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건.의료장비를 보강하고, 노후보건지소 및 진료소 전부를 신축 및 개선해 나가고 있다. 소보면과 의흥면에 한방진료실을, 효령면, 의흥면에 물리치료실을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건강도우미를 활용하여 노인회관을 대상으로 월1회 순회건강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보건·복지·고용·주거 등 삶의 질과 관련된 8대분야 서비스를 통합지원하는 주민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하여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618명에게 생계급여·주거급여 36억원을 지원하였으며, 긴급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42명에게도 생계.의료비 4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사업 참여자 53명에게 5억6천만원을 지원했고,기초생활수급자중 주택수리가 필요한 94가구에 1억1천4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저소득주민 자녀 15명에게 5백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마을공동 나눔쉼터 조성,버스승강장 설치,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 도로 및 교통 안전시설 설치, 사계절 꽃길 및 소공원, 꽃동산조성과 마을 안길, 진입로, 도수로, 하수구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적극 해결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군민만족 편의시책 추진 등을 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군정, 자치군정을 실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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