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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소방안전대책 수립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15 21:11 수정 2007.09.15 09:07

귀성객 교통사고 인명피해 등 예방

의성소방서는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이동간 교통사고,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업소, 터미널 등 이용객 증가로 인한 대형인명피해 발생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연휴대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난 7일까지 군위·의성시장 시외버스 터미널 등 5개 재래시장 및 대형 상가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및 위험물 안전취급 상태 점검,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추석연휴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업소 등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터미널 등 귀성객이 운집하는 장소에는 구급차량을 배치하는 등 화재 예방과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집을 비워 둔 사이 전기 및 가스 등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외출 전 전기 가스를 필히 확인하고, 특히 벌초 등 야외 활동 시엔 예방장구를 착용하는 등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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