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지역본부는 우리 쌀 소비확대를 위해 쌀 구매량에 따라 최고 0.5%포인트 높은 금리를 주는 ‘농협 쌀 사랑 예금’을 도내 농·축협에서 지난 14일부터 판매한다.
농협에 따르면 ‘농협 쌀 사랑 예금’은 지역별 쌀 브랜드를(브랜드명) 사랑예금’으로 명칭을 정해 판매를 하기 때문에 쌀 브랜드의 차별화 및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금융상품이다.
농협 쌀을 구입한 고객이 쌀 사랑 예금에 가입할 경우 구입량에 따라 최대 0.5%까지 농협 쌀 구매 장려 특별금리를 지급하는 한편 예금 가입 후 농협 쌀 구입 시에도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농협은 2천만 원 이상 예치고객 중 계좌가 10만개에 이를 때까지 매 50배수 가입고객마다 5만원 상당의 우리 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