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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농촌여성교육 수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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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범)는 지난 11일 생활연수관에서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 한식조리사반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지난 7월부터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자질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 등 20회에 걸쳐 실시했다.(사진)
특히 학생들의 여름방학기간을 이용 교육했으며 초등학생을 둔 여성들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농한기 여성들의 경제활동욕구 충족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범 소장은 “교육생들이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학구열을 발휘해 13명이 한식조리사 이론 시험에 합격해 앞으로 있을 실기시험을 앞두고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생 대표 노갑숙(군위읍 서부리)씨는 “오랜만에 공부를 하니 더 젊어지고 삶의 생기가 도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여성의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을 더 추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