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행정공백 방지 등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0일동안 특별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감사관실 직원 28명으로 5개 기동감찰반을 구성해 산하기관 및 시·군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태와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생활민원 처리 등은 현장 확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주요 감찰 사항은 행정처분 무마 등에 따른 금품수수 행위, 불법·무질서 행위 단속 소홀, 공직자로서 품위 손상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