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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15 22:44 수정 2007.09.15 10:41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 군위경찰서 중앙지구대 이성구





#추석명절 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유난히도 길고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이 열흘도 남지않은 하늘이 높고 푸른 가을날 입니다.
끔찍한 교통체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은 온 마음의 정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안고 제 각각 고향을 찾아 길 떠날 채비를 하고 고향에 남은 부모형제들은 정겨운 가족 친지들을 맞이하느라 분주 합니다.
모두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에 갈 수 있다는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각종범죄와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귀향길, 행복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경찰의 방범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자기방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매년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어김없이 많은 사건과 사고, 강도 절도 등 갖가지 범죄로 인해 추석 명절의 기쁨도 잠시, 불행한 일들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찰에서는 이러한 범죄와 사건사고들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며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관내 금융기관에 강도가 들지는 않을까?
사람이 없는집에 도둑이 들거나 화재가 나지는 않을까? 밤길 부녀자의 귀가길은 안전한지?
교통사고로 인명이 다치지는않을까? 어디 차량이 정체되는 곳은 없는지?
등등 모든 범죄 발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이에 앞서 먼저 차량 운행시에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을 하며 집을 비울때는 도둑이 들거나 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한번 더 뒤돌아 보셔야 합니다
특별히 금융기관 관계자 분들은 강·절도범들의 타겟이 되지않도록 자위 방범체제를 스스로 점검 보완하시고 경찰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지체 없이 요청하십시다. 약 일주일간의 긴 폐점 기간 중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예측 가능한 범죄를 경찰과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합시다.
이리하여 안전한 나라, 행복한 사회, 편안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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