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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계보전을 위한 치어방류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15 23:00 수정 2007.09.15 10:57

“살기 좋은 군위건설”의 작은 발걸음

↑↑ 자연생태계보전을 위한 치어방류

군위군은 위천을 비롯한 자연생태계의 친환경적 개발과 군민 및 도시민의 쉼터 제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세번째로 치어를 방류했다.
군위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으로서의 탈바꿈과 우리군의 젖줄인 위천의 특성에 적합한 유용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내수면 어족자원의 증식을 위해 지난 4일 군위읍 둔치운동장 인근에서 박영언 군수 및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와 붕어 등 7만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치어방류는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생태연구소 및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의 자문을 받아 작년에 이어 세번째로 갖게 된 행사이다. 군은 위천을 2급수이상 깨끗한 하천으로 개발하기 위해 쏘가리, 붕어 등의 치어를 방류하여 위천을 다양한 어종의 서식처로 개발할 계획에 있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군 관계자는 “위천 치어방류사업은 어업자원조성을 통한 자연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내수면연구센터 및 민간센터와 연계해 경제적 가치 및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어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치어방류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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