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은 수확을 앞두고 성숙기에 접어든 농작물에 대한 막바지 병해충 중점예찰 및 방제지도와 함께, 일손이 모자란 농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농기계 순회 수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벼의 출수 상황은 ▲조생종 7월31일 ▲중생종 8월11일 ▲만생종 8월18일로 예년에 비해 2∼3일 짧아졌으며, 최근 지속된 불볕더위가 벼의 출수와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 다라 군은 8월 말에서 9월 초순까지 20여일 간을 농작물 병해충 방제 및 중점예찰 기간으로 하고 1개반 4명 1반·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을 구성해 방제지도 중에 있다.
또 군은 특별수리차량과 각종 장비를 갖춘 농기계순회수리반(1개반·5명)을 구성해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농기계 사전 점검 및 순회수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