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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경북방문의 해 군위도산리 농촌체험 인기

군위신문 기자 입력 2007.09.15 23:10 수정 2007.09.15 11:06

농촌생활 알게되어 기뻐요

군위군 소보면 도산리 농촌체험장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2007, ‘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도산리가 주관한 농촌체험 행사가 경상북도와 군위군, 농협중앙회, 군위농협의 후원으로 8~9일(1박2일)의 일정으로 소보 도산리(추진위원장:김교묵)에서 도시민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매일신문(이상헌 기자)은 이번에 신문사 농촌체험 특별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을 통하여 희망자 신청 받아 도내 시군 순회 프로그램으로 군위군 도산리에서 15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민 자녀들에게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며 생동감 넘치는 경험 및 농촌체험 관광·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여 새로운 농촌개발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 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도산리가 주관한 농촌체험 행사가 경상북도와 군위군, 농협중앙회, 군위농협의 후원으로 8~9일(1박2일)의 일정으로 소보 도산리에서 진행됐다.





한편, 도산리는 마을회관과 농업인건강관리실 일사일촌을 통한 도농교류 사업으로 건립된 복지관과 농협중앙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전통 농기구 전시장과 짚공예 체험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운영하여 참가한 도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도시인들은 체험 첫날에는 전통농기구 전시장 관람과 디딜방아, 가마니짜기, 새끼꼬기, 벼탈곡, 멧돌돌리기, 지게지기, 굴렁쇠굴리기, 투호놀이 등 체험을 가진 후 농장을 순회하면서 사과따기, 땅콩캐기, 고구마케기 등 산체험을 하고 한우농가와 낙농 농가를 방문, 한우의 성장과 젖소 우유의 착유과정들을 견학하고 있다.
이어서 저녁에는 마을회관에서 소코뚜레 만들기 체험에 이어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농협 구미연수원 레크레션지도 강사의 진행으로 참가한 체험가족들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강강수월래 및 캠프파이어, 불꽃놀이 행사와 다과회 행사를 통한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란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한 농가에 한 가족씩 참여하여 농가체험도 가졌다.
둘째날에는 농가체험 후 각 농가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마을회관에 모여 고추따기, 다슬기잡기 체험 행사를 하고 도산리농촌 체험행사의 주 테마인 허수아비 축제 행사를 위하여 참가한 가족 별 허수아비 만들기를 하여 각자의 다양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허수아비를 도산리 우무실 들녘에 세우며 도산리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산리 행사 마치고 일행은 인근 사과시험장을 방문 사과사랑 홍보관을 관람 후 시험장의 과수원을 견학하고, 1박 2일간의 농촌 체험프로그램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한편 도산리 도농교류 김교묵 추진위원장은 농촌관광을 활성화시켜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장 체험과 참여로 홍보를 통한 고객 확보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체험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전통 테마 마을이나 녹색체험마을 추진을 위하여 많은 준비와 꾸준한 연구 개발하는 등 앞으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체험들을 도산리 마을과 접목시켜 농촌종합 개발사업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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